흥국생명은 “나를 필요로 하는 팀에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힌 김세영과 연봉 1억 5000만원(1년)에 계약을 맺었다.
또 IBK 기업은행에서 안정적인 리시브를 바탕으로 2016∼17 챔프전 우승을 경험한 레프트 김미연도 연봉 1억 5000만원(1년)에 흥국생명과 도장을 찍었다.
박미희 감독은 "팀에 꼭 필요한 두 선수를 모두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적한 김세영, 김미연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OSEN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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