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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4팀만 남았다…베팅업체 골든스테이트 우세 점쳐

입력 : 2018-05-11 11:17:49 수정 : 2018-05-11 11: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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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이제 단 4개 팀만 남았다.

진짜 총력전이다. 14일(한국시간)일부터 NBA 동·서부 콘퍼런스 결승전이 열린다.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동부에서는 정규리그 보스턴(2위)과 클리브랜드(4위)가 14일부터 지난해에 이어 또 결승에서 만난다. 서부는 휴스턴(1위)과 골든스테이트(2위)는 15일부터 승부가 시작된다.

우선 정규 순위 상위팀에게 홈 이점이 있다. 보스턴과 휴스턴은 홈에서 4번 열리는 7전 4승제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하지만 베팅업체들의 예측은 다르다.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올시즌 NBA 우승팀을 배당률 기준 골든스테이트(3/4), 휴스턴(19/10), 클리블랜드(11/2), 보스턴(20/1) 순으로 꼽고 있다. 이는 서부 결승에서 만나게 되는 두 팀 가운데 챔피언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역시 스포트라이트의 대상이다. 지난 3년간 NBA 챔피언결정전은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의 연속 대결이었다. 세 차례의 대결 동안 골든스테이트(2015, 2017 우승)가 클리블랜드(2016 우승)보다 우세하다.

올해 챔피언결정전은 어떻게 펼쳐질까. 지난 3년처럼 두 팀만의 잔치로 막을 내릴까. 챔피언결정전은 6월 1일로 예정돼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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