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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9 16:05:44, 수정 2018-04-29 15:57:22

    '장하다' 장하나, 첫 메이저 '크리스 KLPGA 챔피언십' 우승

    올시즌 벌써 2승째
    • [스포츠월드=양주 배병만 선임기자] ‘장하다’ 장하나(26, BC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시즌 벌써 2승째를 챙겼고 통산 10승, 두자리수 승수를 쌓았다.

      장하나는 29일 경기 양주의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재40회 KL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 14언더파 274타로 올해 3월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 우승에 이어 올시즌 2승, 통산 10승을 세웠다. 공동 2위는 김지영 2(22, SK네트웍스)과 ‘슈퍼신인’ 최혜진(19, 롯데)이 12언더파 276타로 위치했다.

      14언더파 2타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장하나는 오랜 투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련한 경기운영에 힘입어 선두자리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하나는 3번홀에서 드라이브샷한 볼이 왼쪽으로 꺽이면서 헤저드 벌타를 받고 보기를 범했으나 이후 4번홀에서 버디로 만회해 전반 9개홀을 이븐으로 마쳤다.

      장하나는 3타차 3위로 출발한 하민송(22, 롯데)이 2, 4, 6번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한때 14언더파로 공동선두를 허용했으나 하민송이 8번홀 보기에 이어 후반에 흔들리면서 선두경쟁에서 멀어졌다.

      2타차 2위로 출발한 김지영2()는 4번홀 보기를 범한 이후 타수를 까먹다가 후반 들어 15~16, 18번홀에서 버디를 연결시켜 2위를 유지했다.

      반면 장하나는 후반들어 11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3타차 단독선두로 오른 뒤 14번홀에서 보기를 다시 허용해 후반에도 이븐으로 마쳤다.
      장하나는 “작년에 아쉽게 준우승했으나 올해 40주년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영광이다.”며 “지난해는 보수적인 경기운영을 했으나 올해 캐디의 충고로 내 플레이로 자신감을 갖고 라운딩한 게 큰 도움이 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장하나는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 통산 4승을 기록한 뒤, 어머니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지난 2017년 6월 KLPGA 투어에 복귀했다. 복귀후 지난 3월 올시즌 두번째 대회인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에서 우승, KLPGA 투어에서는 지난 2015년 9월 'YTN 볼빅 여자오픈' 이 후 2년 6개월만에 우승했었다.

      4타차 5위로 출발한 2018년 개막전인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우승자인 최혜진은 이날 16~18번홀까지 3개 연속 버디를 낚아 순위를 끌어올렸다.

      주최사인 크리스 F&C는 핑 , 팬텀 , 파리게이츠 , 마스터바니에디션 , 고커 , 세인트앤드류스를 내놓은 패션그룹이다. 

      man@sportsworldi.com

      사진1=KLPGA, 사진2=국내 최고 전통의 제40회 KLPGA 챔피언십 트로피를 안은 장하나.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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