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SW이슈] 이이경♥정인선, '꽃길'만 걸을 연기파 배우들

입력 : 2018-04-17 16:09:42 수정 : 2018-04-17 16:14:5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연기파 배우 이이경과 정인선이 1년 째 핑크빛 만남을 지속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네티즌들의 쏟아지는 축하 속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고 있다. 두 사람은 JTBC 인기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 중이기에 더욱 눈길을 모은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배우들은 모두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됐다. 정인선과 이이경은 교제 이후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면서, 드라마에 집중하기 위해 주변에 연인 관계임을 밝히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더욱 축하를 받는 이유는 ‘배우 이이경’과 ‘배우 정인선’에 대한 호감도 덕분. 그간 두 사람이 보여준 연기 열정은 그 어떤 20대 배우들보다 뜨겁고 치열했다.

우선 이이경과 정인선은 배우로서 우량주다. 시청자와 제작진에게 늘 기대 이상의 결과를 안겨주는 듬직한 배우다.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2012)로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충무로에 데뷔한 슈퍼루키였다. 이후 ‘학교 2013’,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등에 출연하며 시청률 럭키가이로 불린다. 뿐만 아니라 영화 ‘괴물들’ ‘아기와 나’ ‘공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정인선도 만만치 않다.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 ‘매직키드 마수리’와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대장금’ ‘빠스껫볼’ ‘맨몸의 소방관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영화 ‘한공주’ 등에 출연한다. 아역에서 성인 배우로 넘어온 좋은 예로 손꼽히는 정인선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17일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전부터 1년째 교제해온 게 맞다"고 전했다.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며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향후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