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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기광·정진운, 월드컵 파일럿 ‘축구의 신’ MC 낙점

입력 : 2018-04-17 10:40:16 수정 : 2018-04-17 10: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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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월드컵 시즌이 다가오며 방송가에도 축구 열풍이 불 전망이다.

17일 다수의 방송관계자는 스포츠월드에 “MBC에서 ‘축구의 신’이라는 이름으로 월드컵 특집 예능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구의 신’은 현재 5회 이상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

프로그램의 MC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과 2AM의 정진운이 맞는다. 특히 이기광은 평소 아이돌계에서 소문난 축구 애호가로 캐스팅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월드컵스타 최진철, 송종국, 이천수, 현영민이 감독진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축구의 신’은 일반인 도전자들을 비롯해 이기광이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축구팀 FC MEN이 출연한다. FC MEN 신인 아이돌 및 배우, 개그맨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년공화국의 원준과 백승헌 김영 등이 출연해 직접 도전자들과 팀을 이루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진철 송종국 이천수 현영민이 함께 경기에 참여해 2002 월드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 또한 특별 게스트로 걸그룹 라임소다와 트위티 등이 출연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한다.

2주 뒤로 다가온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의 신’이 어떤 관심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이기광은 비스트로 2009년 데뷔해 2017년부터 하이라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예계 대표적인 축구광으로 알려져있다.

정진운은 2008년 2AM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예능에서 우스꽝스러운 춤으로 ‘춤신춤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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