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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6 21:56:30, 수정 2018-04-16 21:56:30

    문경은 SK 감독 "메이스 3점 성공률, 나도 놀랐다"

    • [스포츠월드=원주 박인철 기자] “선수들 집중력 굉장히 좋다.”

      SK가 16일 원주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 DB와의 원정경기에서 98-89(23-11 23-31 31-19 21-28)로 승리했다. 제임스 메이스가 23분44초만 뛰고도 25점을 올리는 등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이로써 SK는 1, 2차전 패배 이후 3차전부터 내리 쓸어담으며 시리즈 전적을 3승2패로 역전했다. 18일 홈에서 열리는 6차전만 잡으면 1999∼2000시즌 이후 18년 만의 챔프전 우승에 성공한다. 역대 챔프전에서 3승2패를 기록한 팀의 우승 확률은 80%(8/10)다. 다음은 문경은 SK감독과의 일문일답.

      -소감은.

      “DB가 홈에서 강한데 우리가 3, 4차전을 이긴 것이 선수들에 자신감을 심어준 것 같다. 선수들이 정규리그도 잘해줬지만 플레이오프 들어 더 집중력이 좋아진 것 같다. 맡은 바 100% 이상을 해준다 전부. 변기훈, 최원혁, 이현석이 수비 쪽으로 잘해줬다. 현석이는 공격도 훌륭했다.”

      -수비는 잘 됐다고 보는가.

      “그렇다. 상대가 막판에 거칠게 나오면서 턴오버가 좀 나오긴 했지만 큰 불만은 없다. 실점은 앞선 시리즈가 안 좋았지 이날은 우리가 주도했다.”

      -3점슛이 15개나 나왔다.

      “단기전에는 도망가는 거, 추격하는 거 한 방이 굉장히 중요한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잘 전파된 것 같다. 오늘은 메이스가 슛 확률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유지되더라. 복 받은 감독 같다(웃음).”

      -상대가 벼랑 끝에 밀려서 체력 소모가 심할 것 같은데.

      “DB가 폭발력 있는 팀이다. 섣부른 패스를 줄이고, 기본적인 플레이를 잘해야 한다. 제공권은 대등하게 가게끔 신경 써야 한다.”

      -18년 만의 우승이 목전이다.

      “원주에 다시 오고 싶지 않다(웃음). 홈에서 축포 쏘겠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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