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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2 13:19:30, 수정 2018-04-12 13:19:30

    ‘피겨신성’ 차준환의 첫 아이스쇼, 관전 포인트는?

    •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대한민국 피겨신성 차준환(17·휘문고)의 첫 아이스쇼 무대인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판타지아 2018’이 오는 20일부터 3일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평창올림픽의 감동을 그대로 옮겨 놓을 국내 첫 아이스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번 아이스쇼의 관람 포인트를 짚어 봤다.

      ◆ 평창올림픽 피겨무대의 감동을 다시 한 번!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올림픽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피겨 스타들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 차준환을 비롯해 여자싱글 금메달, 은메달의 주인공 알리나 자기토바,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이상 러시아)의 감동적인 연기를, 평창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연이어 제패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페어팀임을 증명한 알리오나 사브첸고-브루노 마소트(독일)를 비롯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 차준환이 보여줄 파격변신!

      차준환이 보여줄 파격 변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공식 SNS에 공개된 차준환 선수의 멋진 춤 솜씨야 말로 그 동안 감춰졌던 차준환의 다재 다능한 모습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미 공개된 갈라 음악인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Shawn Mendes)에 맞춰 선보일 차준환의 연기에 벌써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차준환 등 남자싱글 스타들이 꾸미는 흥겨운 K-POP 무대

      차준환을 비롯한 남자싱글 스케이터들이 펼치는 K-POP 무대도 기대해볼 만하다. 방탄소년단 ‘DNA’ 곡에 맞춰 선보일 K-POP을 활용한 젊은 선수들의 흥겨운 스페셜 넘버는 남자싱글 특유의 박력 넘치는 안무와 독창적이고 톡톡 튀는 연기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미리 보는 베이징 올림픽

      출연진 가운데 유독 남자싱글 부분이 눈에 뛴다. 차준환(17), 빈센트 저우(18), 진보양(21) 라인-업이다. 가히 ‘미리 보는 베이징올림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차세대 남자싱글 피겨스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로 국내 피겨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아이스쇼가 될 것이다.

      ◆ K-POP 전도사, 미샤 지, 출연과 동시에 안무 감독으로 참여

      ‘피겨계의 엔터테이너’라는 평가를 받는 미샤 지 선수가 출연과 동시에 안무감독으로도 참여한다. 미샤 지는 과거 갈라 프로그램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Good boy’ 등을 선보이며 K-POP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왔다. 또한 과거 아버지쪽 할머니가 한국인임을 공개해 남다른 한국사랑이 우연이 아님을 밝힌 바 있다. 미샤지는 이번 아이스쇼 무대 출연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임했고, 안무 감독으로의 참여 제안도 흔쾌히 수락했다. 공연 전반에서 나타날 미샤지의 K-POP을 활용한 안무와 특히 총감독인 브라이언 오서와 아이스쇼 안무를 합작한다는 점에서 이들이 보여줄 연출력이 어떤 감흥을 팬들에게 선사할지도 주목된다.

      ◆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김진서, 이해인 등 대한민국 피겨스타도 참여

      평창 올림픽에서 ‘아리랑’ 음악으로 메달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팀이 참가한다. 평창 무대를 아름답게 마무리한 두 사람이 새롭게 선보일 갈라 무대를 기대해 보는 것도 중요 관람 포인트다.

      김진서(22)도 볼 수 있다. 풍부한 표현력과 넘치는 끼로 관중을 사로잡는 능력이 뛰어난 김진서 선수는 한국 남자 피겨 최초 ISU 공인대회 시니어 메달 수상 등 다수의 최초 기록을 갖고 있다. 또한 피겨 유망주 이해인(13·방배중)도 참여한다. 아이스쇼 기간 중 22일, 하루 출연 예정인 이해인 선수는 얼마 전 개최된 제60회 종별 선수권 여자 중등부 1위를 기록 하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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