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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식목일 맞아 '식물사랑단' 신규 회원 모집

입력 : 2018-04-03 18:43:42 수정 : 2018-04-03 18: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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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친해지고 싶은 어린이 다 모여"
[전경우 기자] 에버랜드가 식목일인 오는 5일부터 ‘식물사랑단’(사진)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은 평소 자연과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들이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 보며 환경 보호와 자연 사랑의 마음까지 기를 수 있는 어린이 식물체험 멤버십(회원제) 프로그램이다.

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식물 체험이라는 장점을 살린 식물사랑단은 재미와 교육 요소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창단한 이래 지금까지 2000여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가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식물사랑단은 산과 정원, 나무, 꽃 등으로 가득한 에버랜드 대자연 곳곳을 전문 정원사와 함께 누비며 매월 다른 주제로 총 1년간 활동하고, 튤립, 장미 등 계절별 식물을 직접 심어 보고, 해부해보고,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는 등 다양한 오감 체험을 통해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 식물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식물사랑단은 6∼7세 미취학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키즈 과정은 물론, 초등학교 1∼4학년을 위한 주니어 과정, 과학적 관찰과 창의적 놀이를 통한 식물 심화교육인 주니어스타 과정까지 총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식물사랑단 가입은 에버랜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고 가입 비용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가비가 별도로 있다. 신규 단원에게는 단원증, 체험 가방, 모자, 월별 교재 등을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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