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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 여자배구 올스타전, 입장 수입금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전액 기부

입력 : 2018-03-30 11:15:43 수정 : 2018-03-30 1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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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과 프로배구 V-리그 주관방송사 KBSN은 ‘2018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이하 2018 한-태 슈퍼매치)’ 입장 수입 전액을 화성시 유소년 배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 기부금은 화성시 소재의 배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슈퍼매치 개최 하루 전 날에는 양국 배구 팬들을 위한 팬 미팅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팬 미팅에는 2018 한-태 슈퍼매치 티켓 구매자 중 팬 미팅 현장에 선착순으로 온 양국 팬 200명이 팬 미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팬 미팅에 참여한 팬들은 4월7일 예정된 양 팀의 공식 연습에 참관할 수 있다.

4월7일 팬 미팅에는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우승 주역인 박정아, 배유나(이상 한국도로공사) 선수를 비롯해 김연경(상하이) 선수 등 한국 선수단 전원과 쁠름짓 틴카우, 말리까 깐텅, 언누마 씻티락 등 태국 올스타들 전원도 팬 미팅을 참여할 계획이여서 배구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팬 미팅에는 특별히 화성 남양초등학교, 안산서초등학교, 안산원곡중학교 유소년 배구선수들이 초청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2018 한-태 슈퍼매치 팬미팅 행사는 오는 4월 7일 낮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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