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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카운티, 에드워드 권과 ‘제주 청년창업 무상지원’ 나선다

입력 : 2018-03-19 03:00:00 수정 : 2018-03-18 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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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제니스카운티가 유명 셰프 에드워드 권과 전국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무상영업 환경·시설을 지원하는 ‘꿈이 있다면 도전하라’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제니스카운티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청년창업자들의 창업 진출과 제주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게 목표다. 제니스카운티는 제주 애월읍 본사 자체 보유 부지에 관광객 대상 서비스·근린시설을 건축하고, 이곳에 청년 창업자들이 임대료 걱정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입점 창업자들은 객관적인 수준을 증명할 이력과 차별화된 요리 아이템·레시피, 데코레이션, 정직한 식재료, 소비자 판매가격, 서비스 계획 등을 평가 받는다. 제니스카운티는 창업자의 신규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적인 인테리어 전체를 선시공해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선발되면 1년간 단기임대로 계약하며 이후 고객서비스, 품질, 인기도·내부규정에 따라 매년 심사를 거쳐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제니스카운티 관계자는 “전국의 청년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는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관광객에게는 정직한 식재료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상생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4월 10일까지 제니스카운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happy1@sporo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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