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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최혜진, 세계랭킹 9위까지 올라

입력 : 2018-03-14 15:09:37 수정 : 2018-03-14 15: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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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미국에 ‘슈퍼루키’ 고진영(23, 하이트진로)이 있다면 한국에는 ‘슈퍼루키’ 최혜진(19, 롯데)이 있다.

최혜진이 세계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을 9위까지 끌어올렸다.

최혜진은 최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9위에 위치했다. 최혜진은 지난 11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단독 4위를 기록한 데힘입은 결과다.

최혜진은 지난 2월, 호주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를 제치고 세계랭킹 톱10 진입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중국의 펑샨샨이 18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고, 렉시 톰슨(미국)이 2위, 유소연(28, 메디힐)이 3위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다.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이 4위,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5위, 김인경 6위, 에리야 주타누간(태국) 7위, 전인지가 8위로 뒤를 이었다. 최혜진에게 9위를 내준 크리스티 커(미국)는 한 계단 내려간 10위에 자리했다.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26)는 랭킹을 5계단 끌어올려 26위로 올랐다.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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