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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뮤지션들의 버스킹”…‘비긴어게인2’, 3월 23일 첫방송 확정

입력 : 2018-02-13 10:30:25 수정 : 2018-02-13 1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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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의 첫 방송이 오는 3월 23일로 확정됐다.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시즌1에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아일랜드로 떠나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였다. ‘비긴어게인2’에서는 자우림 김윤아·이선규, 윤건, 로이킴이 한 팀을 이루고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수현이 또 다른 한 팀을 이뤄 각각 버스킹에 나선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비긴어게인2’ 출연진의 버스킹 현장을 담았다. 첫 번째 이미지는 지난 1월 포르투갈 리스본과 포르투로 떠난 자우림 김윤아-이선규와 브라운아이즈 윤건, 로이킴 팀이 포르타스 두솔 전망대에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리스본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는 모습이다.

첫 팀에 이어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수현 팀은 포르투갈 리스본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버스킹에 도전했다. 리스본 골목의 한 가게 앞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비긴어게인2’의 더 많은 스틸 컷은 JTBC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비긴어게인2’는 오는 3월 23일(금) 밤 9시에 첫 공개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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