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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59% “삼성화재, 한국전력에 우세 예상”

입력 : 2018-02-06 14:11:48 수정 : 2018-02-06 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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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7일에 열리는 2017-2018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0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국내 배구팬들은 남자부 삼성화재-한국전력전(2경기)에서 홈팀 삼성화재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삼성화재의 승리는 59.67%로 나타났고, 원정팀 한국전력의 승리는 40.31%로 집계됐다. 세트스코어 예측에서는 3-0 삼성화재 승리(22.08%)가 가장 높았고,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24.44%)가 1순위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 2승 2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두 팀은 최근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2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에게 모두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안방의 이점을 가진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여자부 흥국생명-GS칼텍스(1경기)전에서는 원정팀 GS칼텍스 승리(55.09%) 예상이 홈팀 흥국생명 승리(44.91%)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2-3 GS칼텍스 승리(25.72%)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1세트 점수차는 3점차(22.11%)가 1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배구토토 스페셜 20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전인 7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케이토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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