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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골든디스크 수상하며 대세 뮤지션 굳혔다

입력 : 2018-01-11 17:46:56 수정 : 2018-01-11 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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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수란이 ‘골든디스크’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세 여성 알앤비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수란은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베스트 R&B 소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란은 “‘골든 디스크’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정말 영광이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어쩌면 난 이기적인 음악을 했던 사람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오늘 취하면’ 발매 이후에, 나의 음악적 시야가 정말 넓어졌다. 그래서 더 행복하게 음악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란은 2017년 발매해 지금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사랑 받고 있는 ‘오늘 취하면’, 크러쉬와 함께한 알앤비 듀엣곡 ‘러브 스토리’를 열창하며 수상의 기쁨을 관객들과 누렸다.

앞서 수란은 지난해 11월 28일 개최된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상을, 12월 2일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핫 트렌드상과 알앤비 소울상 등 두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더불어 이날 ‘골든디스크’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누리며 다시 한번 대세 여성 솔로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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