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는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가 대표 주방 인테리어 가전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기존 제품 디자인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기능도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동부대우전자가 지난 2015년 인테리어 가전 시장을 겨냥,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해 내놓은 전략 제품이다. 출시 이후 월 평균 1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올해는 월 평균 판매량이 2배 증가해 월 2000대 이상 판매됐다. 지난달에는 누적판매 30만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복고풍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 옛 감성을 그리워하는 기성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번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 역시 인테리어와 편리성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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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동부대우전자가 복고풍 디자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최근 내놨다. 동부대우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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