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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디아, 화가로 데뷔…아트워크 10여 점 전시

입력 : 2017-11-28 10:06:02 수정 : 2017-11-28 1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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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가수 디아가 화가로도 전격 데뷔한다.

디아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총3일 동안 개최되는 전시회를 통해 본인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을 가지고 서울 인사동 갤러리밈에서 팬들과 만난다. 디아는 가수 데뷔초부터 음악뿐 아니라 미술 재능도 종종 선보였었다. ‘SBS 라디오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면서 본인이 직접 그린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의 캐리커처를 선물해 라디오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팬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Dream6’ 라는 제목으로, 디아를 포함한 6인의 작가들이 함께 기획했으며, 앞서 공개된 디아의 정규앨범 ‘Stardust’의 아트워크 10점과 새로운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잠 못 드는 밤에’, ‘비행소녀’, ‘U.F.O’, ‘안녕’ 등 10점의 아트워크는 디아의 자작곡이 가진 탄탄한 스토리를 담아낸 그림으로, 음악과 함께 감상했을 때 인물들의 강렬한 인상과 몽환적 분위기에 몰입감이 더해진다.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음악과 미술이 융합된 예술이라는 점에서 큰 가치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타이틀곡 ‘비행소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디아는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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