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실내 공기질을 측정해 알려주는 ‘IoT 공기질알리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IoT 공기질알리미에는 LG전자 센서솔루션연구소가 개발한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실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온도, 습도 정보를 1분 단위로 측정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단계로 점수화 해 표시해준다. 앱의 측정결과값을 누르면 상세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측정기기 상단의 LED표시등에서도 공기질 상태단계를 색상으로 구분해 나타낸다.
LG유플러스가 호반건설, 화성산업, 두산건설 등 제휴 건설사 아파트 단지에 공급하고 있는 실외 IoT 공기질측정기와 함께 이용하면 실내외 공기질 비교를 통해 정확한 환기시점을 스마트폰을 통해 알 수 있다.
조동우 LG유플러스 IoT마케팅담당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언제 환기 시킬지 알려주는 실내공기 관리수단으로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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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LG유플러스가 실시간으로 집안 공기질 상태를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바깥 공기와 비교해 적절한 환기시점까지 알려주는 ‘IoT 공기질알리미’를 출시했다. IoT 공기질알리미와 연동된 어플리케이션으로 실내 공기질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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