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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 1년 만의 신곡 'She' 9일 발표

입력 : 2017-09-07 08:52:02 수정 : 2017-09-07 0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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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밴드 잔나비가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잔나비(최정훈, 유영현, 김도형, 장경준, 윤결)가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She’를 발표한다. 지난해 공개한 tvN 드라마 ‘혼술남녀’ OST ‘웃어도 될까요’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고 밝혔다.

‘She’는 잔나비가 네이버 ‘히든트랙 넘버V’ 1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윤종신과 ‘잠금해제 라이브’라는 주제로 함께 한 V앱 생방송에서 선보인 곡이다.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공개한 후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정식 음원으로 발표하게 됐다.

유려한 멜로디 라인과 투박한 편곡의 조화, 잔나비의 전매특허인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She’는 아름다운 동화 한 편을 읽은 듯 쉽고 간결한 노랫말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잔나비 리더 최정훈은 “우리가 사랑하는 혹은 우리를 사랑해주는 모든 ‘그녀’를 위한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관전팁을 밝혔다.

한편 잔나비는 지난 7월 개최한 여덟 번째 단독콘서트로 1400명의 관객을 동원, 티켓오픈 2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또 최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리차드 막스의 극찬과 러브콜을 받았고,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등 대형 록페스티벌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실력파 밴드로 도약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페포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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