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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조현식, 뮤지컬 '쿵짝'으로 관객 찾는다

입력 : 2017-08-29 10:43:32 수정 : 2017-08-29 10: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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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또오해영’ ‘닥터스’ ‘김과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 조현식이 뮤지컬 ‘쿵짝’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난해 초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던 뮤지컬 '쿵짝' 은 약 1년 만에 재연을 확정 짓고, 관객들과 만난다.

뮤지컬 ‘쿵짝’은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는 한국의 단편 소설 세편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을 추억의 노래와 곁들여 원작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도록 무대에 재현하여 잊혀져 가는 고전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조현식은 ‘사랑 손님과 어머니’의 손님 역을 맡아 옥희 어머니와의 미묘한 애정 심리를 표현해 낸다.

이번 공연에는 조현식, 윤여진, 권태진, 김은영 등 지난해 '쿵짝'을 책임졌던 배우들을 비롯해 강연정, 윤차영, 김지혜, 박한들이 새롭게 합류해 무대 위에서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현식은 "다시 한번 ‘쿵짝’을 통해 돌아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쿵짝’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다. ​좋은 메시지를 자연스럽고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 있고, 특히 사랑을 하라는 것이 가장 큰 메시지이니 만큼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세대불문 공감 뮤지컬로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했던 뮤지컬 ‘쿵짝’은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공연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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