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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0랩터부터 타코마까지… 고성능 오프로드 수입 픽업트럭 국내 판매 개시

입력 : 2017-08-22 18:03:58 수정 : 2017-08-22 18: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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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포드 F150랩터부터 쉐보레 콜로라도 ZR2 등 미국 시장을 주름잡는 고성능 오프로드 픽업트럭을 국내에서 판매한다.

RV모터스코리아(이하 RV모터스)는 최근 고성능 오프로드 픽업트럭 라인업인 포드 F150 랩터, FCA 램 레블, 토요타 타코마와 툰드라 TRD PRO, 쉐보레 콜로라도 ZR2, 닛산 타이탄 PRO 4X 등을 병행 수입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드 F150 랩터는 미국 픽업트럭을 대표하는 모델. 3.5리터 V6 트윈터보 하이-아웃풋 2세대 에코부스트 엔진은 450마력, 70.2㎏∙m의 괴력을 발휘하며 쉐보레와 공동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FCA 램 레블은 램의 대형 픽업트럭 램1500을 기반으로 5.7L V8 HEMI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395마력, 56.0㎏∙m의 힘을 갖추고 있다.

토요타 타코마 TRD PRO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3.5리터 직분사 V6 엔진을 적용해 278마력, 36.5㎏∙m의 힘을 갖추고 있으며, 토요타 툰드라 TRD PRO는 5.7리터 V8 DOHC 엔진이 적용돼 381마력, 55.2㎏∙m의 토크를 발산한다. 

쉐보레 콜로라도 ZR2는 쉐보레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중형 오프로더로 3.6리터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하여 308마력, 38.0㎏∙m의 힘을 낸다. 미국 현지에서는 토요타 타코마 TRD PRO와 직접 경쟁하는 모델이다.

닛산 타이탄 PRO 4X는 닛산에서 미국시장에 새로이 내놓은 대형 오프로드 픽업트럭으로 390마력, 54.2㎏∙m의 힘을 내는 5.6리터 V8 엔듀란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RV모터스 관계자는 “일반형 픽업트럭들에 비해 희소성이 높은 고성능 오프로드 픽업트럭들의 라인업을 갖추고 꾸준한 재고를 보유하는데에 촛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포드의 F150 랩터.

사진=FCA의 램 레블.

사진=토요타의 타코마 TRO PRO.

사진=토요타의 툰드라 TRO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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