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김기춘 1심 선고 불복해 항소, 누리꾼들…“제발 올바른 판결이 내려지길”

입력 : 2017-07-29 00:29:10 수정 : 2017-07-29 00:29:1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네이버 제공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하게 지시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항소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1심 선고가 나온 바로 다음 날인 이날 변호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 재판부는 김 전 실장이 블랙리스트 실행의 '정점'에 있었다며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게 하고 이를 보조금 지급에 적용하게 한 행위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김 전 실장의 변호를 맡은 법원장 출신 김경종 변호사는 1심 선고 직후 "((재판부가) 변호인들과 의견이 다르게 상황을 봤기 때문에 부당하다고 본다."며 판결에 불복하는 뜻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uiu****) 뉴스 보기도 싫다” “(선풍****) 아직도 누가 지켜주나?” “(qwe****) 우리나라는 영 희망 없나?” “(sero****) “(on****) 제발 올바른 판결이 내려지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