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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황금연휴 실화? 올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중

입력 : 2017-07-06 10:31:39 수정 : 2017-07-06 1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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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석 기자] 올해 10월, 최장 열흘간 황금연휴의 가능성이 열렸다.

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은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많다’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지정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고 덧붙인 김 위원장은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나라 국민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지 않나.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내수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0월 2일은 공휴일 사이에 끼어 있는 월요일로, 만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현실화 될 경우 오는 9월 30일 토요일부터 한글날인 10월 9일 월요일까지 최장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진다.

swgo@sportsworldi.com

사진=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K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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