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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생들과 함께' 전자랜드, 세 번째 농구 교실 열어

입력 : 2017-06-16 09:15:02 수정 : 2017-06-16 09: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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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비시즌 인천 지역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세 번째 농구 교실을 실시했다.

차바위, 김상규, 이정제, 강상재는 지난 14일 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인천 석남중학교를 찾았다. 지난 하늘고 농구 클리닉에 이어 이번에도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우선 선수들은 학생과 함께 간단한 몸풀기를 한 후, 2개조로 나뉘어 드리블, 패스, 점프슛, 레이업 슛등 각각 파트 별로 원 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40분간 수업을 마친 후 학생들과 간단한 게임도 열었다.

학생들과 함께 농구가 아닌 단체 줄넘기와 제기차기 등 소소한 게임을 진행하며 선수와 학생들이 더욱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다. 2팀으로 나누어 진행 되었으며 진 팀이 선수들이 간식을 쾌척했다.

농구 클리닉을 마친 뒤에는 서로 간식을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체육 선생님의 깜짝 제안으로 이날 클리닉에 참가한 석남 중학교 배트민턴부 선수들과 1:2 배드민턴 시합을 하며, 중학생 선수들에게 한수 배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매년 비시즌 동안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온 전자랜드는 올해도 어김없이 인천 지역 학교 농구 클리닉을 비롯 봉사 활동 등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전자랜드의 사회 공헌 활동은 전자랜드 구단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를 통해서 생중계 및 행사 내용을 만나 볼 수 있다. 다음 일정은 오는 23일에 인천 산곡북 초등학교를 방문 할 계획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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