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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메이저 US오픈, 한국선수 4명 출격

입력 : 2017-06-13 13:12:36 수정 : 2017-06-13 13: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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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만 기자] 김민휘(25)가 올해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에 마지막에 합류함으로써 한국선수 모두 4명이 참가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12일(한국시간) US오픈에 참가하는 6명의 선수를 추가로 발표하며 US오픈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최종적으로 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모두 156명이다.
최종 명단에서 멤피스 지역 1순위를 차지한 김민휘가 이름을 올렸고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 우승자인 김시우, 그리고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출전자격을 얻은 안병훈과 왕정훈 등 젊은 영건들이 US 오픈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민휘는 12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최고 성적을 낼 정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기세여서 이번 US오픈에 호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 미국 남자골프인 제117회 US오픈은 15일 밤(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파72)에서 열린다. 총상금 1200만달러. 배병만 기자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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