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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우박 세례…차량·시설물 피해 극심

입력 : 2017-06-01 10:53:15 수정 : 2017-06-01 1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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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전남 담양이 우박으로 피해가 극심하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오후 5시 55분부터 70분간 담양군 금성면과 용면 일대에 최대 지름 10cm의 우박이 쏟아져 차 유리가 부서지고 비닐하우스가 찢어지는 등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대류불안정이 강화되면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린 것으로 분석했다. 한동안 더위가 이어지다 한반도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대기 상하층 기온차로 우박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담양 일대에 차량 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속출해 지역 주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MBC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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