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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SBS '닥터스'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KBS '마음의 소리' SBS '푸른바다의 전설' 영화 '형'까지 쉴 틈 없는 활약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열일 선두주자' 김강현은 '김과장'에서 명문대 출신으로 말도 많고 불만도 많지만 호시탐탐 위로 올라갈 기회를 노리는 이재준 주임으로 분해 TQ그룹 경리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김강현은 "'김과장'을 통해 힘들고 지친 회사 생활을 하고 계신 직장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웃음을 선사하고 싶다"며 "제가 맡은 이재준은 회사의 중간위치다.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극 중 이재준을 재미있게 그리면서 저도 재준의 노하우를 배워가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드라마 '굿닥터'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박재범 작가와 '정도전' '페이지터너' 이재훈 PD 그리고 김강현 외 남궁민-남상미-이준호-김원해-정해성 등 탄탄한 출연진의 조합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2017년 KBS 2TV 첫 수목극 '김과장'은 25일(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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