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는 오는 26일(목) 제대를 앞둔 상무 차바위 선수가 차지했다. 정규경기 4경기에 출전해 평균 13.3득점, 6.8리바운드, 4.0어시스트로 활약한 차바위 선수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도 경기당 38분 4초 동안 7.0득점, 7.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해 상무의 무패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승팀 상무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우승 트로피가, 준우승팀 오리온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MVP로 선정된 차바위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아울러, 상무를 제외한 삼성, SK, 오리온, 전자랜드, KCC, 동부, 모비스, 케이티 이상 8개팀이 참가하는 D리그 2차대회는 1월 23일(월)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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