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건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컴백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2월 내 컴백 가능성 역시 높지 않다"고 밝혔다. 보아의 컴백이 성사되면 지난 2015년 5월 8집 '키스 마이 립스' 이후 약 2년여 만이다.
한편 보아는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이후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샤이니와 함께 일본 대표 연말 가요제 ‘2016 FNS 가요제’에 출연, 현지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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