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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 더 얇고 가벼워진 안경렌즈 개발

입력 : 2016-11-29 04:38:00 수정 : 2016-11-28 18: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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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익 기자] 국산 안경렌즈 중에서 두께가 가장 얇고 가벼운 렌즈가 최근 개발됐다.

케미렌즈는 시력이 많이 좋지 못한 사람들이 착용하는 높은 굴절률의 1.74 렌즈인 ‘케미 디프리 1.74’ 안경렌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렌즈는 외국산 수입 1.74렌즈와는 두께가 비슷하며 기존의 국산 1.74렌즈보다는 조금 더 얇은 렌즈이다. 렌즈 두께를 줄인 만큼 가볍고, 미용상에도 좋아 착용 편리를 더 했다.

또 안경렌즈 주변부 시야에 방해가 되는 흐림 현상을 최소화 시켜서 렌즈를 통해서 눈으로 보이는 상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광학적으로 아주 우수한 안경렌즈이다.

가격 또한 동일한 굴절률의 수입 렌즈에 비해 세트당 10만~20만원 가량 더 낮아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케미 디프리1.74렌즈는 광학적 성능이 뛰어나고 렌즈를 두께를 가장 엷게 만들어 높은 굴절률의 안경렌즈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명한 시야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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