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특집방송 DMC페스티벌 잔나비 첫 지상파 데뷔무대다. 잔나비 기살려주려고 일당백으로 함께 떼창해주시고 환호해주신 우리 팬분들 정말 큰 감동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말 여기저기서 큰소리로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의 함성은 잊지 못할 것 같네요. 팬분들께 받은 사랑 더 좋은 공연, 곡들로 꼭 보답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멋진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잔나비는 MBC특집방송 'DMC페스티벌'에 출연, 폭발적인 무대로 큰 관심을 모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잔나비는 "저희 잔나비가 네이버실시간검색어 실검1위에 올랐습니다 꿈만같네요 이런날도 오네요 우리팬분들 덕분입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언제나 그랬듯 앞으로 더 열일하는 잔나비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잔나비는 인디신에서 잔뼈가 굵은 밴드다. 지난 8월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첫 정규앨범 '몽키호텔1'을 발표, 타이틀곡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을 비롯해 'Wish', 'Hongkong', '꿈나라 별나라' 등 직접 만든 10개의 곡으로 트랙리스트를 꽉 채워 눈길을 끌었다. 또 tvN 드라마 ‘혼술남녀’, ‘디어 마이 프렌즈’, ‘또! 오해영’ 등 각종 OST에 참여해 대중적인 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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