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우하람(18·부산체고·사진)이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결승에 올랐다.
우하람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마리아 렝크 수영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453.85점을 받아 18명 중 12위를 차지하며 12명이 겨루는 결승행 막차를 탔다. 한국 다이빙이 올림픽 무대에서 결승에 진출한 것은 우하람이 처음이다.
jjay@sportsworldi.com, 사진=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