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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소유진 안재욱 어머니에게 비수맞고 결국 이별통보 '안타까워'

입력 : 2016-05-28 21:43:00 수정 : 2016-05-28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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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가 다섯

아이셋, 아이둘의 애엄마, 애아빠가 '아이가 다섯'이라는 완전체를 이루게 될까.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결혼을 막아서는 부모때문에 상처투성이가 됐다. 안재욱은 소유진과 결혼을 고민했지만 소유진은 안재욱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재혼 앞에서 부모의 반대에 부딪힌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미정은 이상태의 어머니인 오미숙에게 결혼도 하지 않을 거면서 그 나이에 연애는 왜 하냐고 면박을 당했다. 안미정은 이 얘기에 상처를 받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오미숙은 이상태에게 안미정과 헤어지라고 강요했다. 오미숙은 재혼 생각이 있는 여자를 만나 시간 낭비를 하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상태는 눈물로 오미숙에게 애원했다. 이상태는 나도 아이가 둘이고 그 사람이 아이가 셋인게 뭐가 흠이냐라며 말했지만 오미숙의 간절한 호소에 말을 잇지 못했다.

안미정도 이상태와 헤어질 고민을 하고 있었다. 안미정은 오미숙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진심으로 가슴 아파했다. 안미정은 "이혼한 것도 후회 안하고 아이 낳은 것도 후회안하는대 내가 이래서 어머니한테 너무 죄송했다"고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상태는 안미정과 재혼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오미숙에게 상처받은 안미정을 위로했다. 이상태는 자신의 처가 식구와 오미숙에 대한 수모를 대신 사과했다. 이상태는 내 재혼은 어머니에게 소원같은 일이라서 다른 문제들과 달리 예민하게 반응한다며 다신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안미정은 결국 이상태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이 둘이 이런 갈등을 뚫고 해피엔딩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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