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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레알마드리드 승리…메시와 호날두 마지막에 웃는 자는?

입력 : 2016-04-03 09:43:08 수정 : 2016-04-03 09: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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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N SPORTS 방송화면 캡처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빅 매치 엘클라시코에서 레알마드리드가 벤제마의 동점골과 호날두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챙기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와 함께 호날두는 총 29골로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득점왕을 노리게 됐다.

3일 KBS N SPORTS에서 방송된 2015-2016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에서는 후반 11분 바르셀로나 피케의 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끌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벤제마가 후반 17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박차를 가했고 후반 40분 호날두가 멋진 슈팅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승점은 7점차로 아직 프리메라리가 경기가 남아 있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거센 추격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호날두는 29골로 2위 수아레즈와는 3골 차이로 현재의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2년 연속 득점왕 등극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SD 에이바르, 헤타페, 비야레알 등 비교적 약체와의 경기가 남아 있으며 오는 9일 11시 SD 에이바르와 경기를 치룬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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