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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기획사 팀장, 신인 연예인 성폭행…친구는 성추행

입력 : 2016-03-01 10:48:27 수정 : 2016-03-01 13: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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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대형 연예 기획사 팀장 A씨가 소속 신인 연예인을 별장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함께 놀러 간 피해 연예인의 친구까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건은 28일 새벽 5시경 경기도 양평에 있는 별장에서 발생했다.

해당 별장은 대형 기획사 관계자들이 소속 연예인과 함께 주로 놀러 간다고 알려진 곳. 이곳에서 기획사 팀장 A씨가 소속 신인 연예인 K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은 K양에게 범죄를 저지른 혐의다. K양은 술에 깬 뒤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인지했고, K양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함께 놀러 간 K양의 친구까지 성추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로 A씨와 피해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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