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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맛집 올데이브런치와 맥주, 해산물이 공존하는 게스트로 카페

입력 : 2015-10-28 17:00:00 수정 : 2015-10-28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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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피와 브런치, 맛있는 맥주 등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전문 음식점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이달 오픈한 교대역 골든마우스는 이 중에 하나지만 올데이브런치&게스트로를 타이틀로 다른 카페들과는 좀 다른 운영방식으로 오픈한지 얼마 안됐지만 벌써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먼저 외부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출 콘크리트 시공으로 전면이 오픈되어 있으며, 매장 앞 주차장을 테라스로 과감히 개방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분위기에 대한 호평을 듣고 있다. 부족한 주차공간은 발렛파킹으로 매장 운영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되고 있다.

넓은 내부 공간도 빼놓을 수 없는데 내부 역시 콘크리트와 우드를 조합한 시공에 1,2층 복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매장 뒤쪽에는 작은 테라스가 있는 가든형태로 꾸며져 있다. 2층은 좀 더 모던한 느낌으로 분위기가 한층 더 고급스럽다. 룸까지 구비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회의나 모임에 제격이다. 한 카페에서 여러 느낌의 공간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든마우스에는 바리스타와 생맥주 담당자, 쉐프들까지 전문적인 인력이 배치되어 있다. 폴바셋 커피류를 바리스타들이 직접 만들어내며, 쉐이크와 100% 생과일 착즙주스도 인기 메뉴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출신인 쉐프들이 만들어내는 올데이 브런치로는 오일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함박 스테이크, 수제버거 등이 인기 메뉴이며, 그 외에 유기농 야채를 사용하여 만든 곡물 샐러드, 살라미 건강 토마토 샐러드도 인기가 높다. 또 게스트로&디너 요리로는 생맥주 안주류로 최고인 감자튀김, 독일식 소시지 요리, 깔라마리 오징어 커리튀김 등의 메뉴도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

골든마우스의 특별한 점은 모든 식자재, 원부재료들을 냉동 제품이 아닌 후레쉬한 유기농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통영 앞바다에서 건져 올리는 해산물을 직접 경매하여 들여와 전복, 꽃게, 문어, 굴, 성게알 등의 해산물로 일품요리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특히 제철 메뉴인 문어수비드와 굴요리가 대표메뉴다.

골든마우스는 발렛파킹부터 웰컴안내, 착석 후 식사,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서 계산할 때까지 고객에 대한 친절함을 잃지 않는다. 또한 에딩거 생맥주, 쉬메이 생맥주, 크루리퍼블릭 등 생소한 생맥주들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추천해주는 등 고객 서비스가 뛰어나다.

한편, 10월 28~31일까지 참가비 2만원에 에딩거생맥주&안주류를 무한 제공하는 옥토버페스트로 진행중인데 자세한 내용은 전용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 닉네임 골든마우스를 찾아서 확인할 수 있다. (교대역 14번 출구 GS 주유소 끼고 안쪽으로 300m 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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