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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콜린 퍼스 돌아온다… "등장 방법 고민 중"

입력 : 2015-09-28 17:40:54 수정 : 2015-09-28 17: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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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킹스맨2’에서 콜린 퍼스가 살아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영화 ‘킹스맨2’ 시나리오를 집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마크 밀러가 2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방송 ING와 가진 인터뷰에서 “1편에서 죽음을 맞은 해리(콜린 퍼스)가 2편에서 어떻게 다시 등장하느냐를 두고 각본가들과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킹스맨에서 콜린 퍼스는 최고였다”며 “그가 어떻게 등장해야 영화에 흠이 되지 않으면서 적절하게 이어질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킹스맨’은 매튜 본 감독과 ‘원티드’ 원작자 마크 밀러가 만난 스파이 영화로 지난 2월 11일 국내서 개봉해 19금 외화로는 최초로 612만 관객을 돌파했다. 당시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흥행 감사 영상에서 “추후에 속편을 촬영하게 된다면 일부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하거나 한국인을 출연시키고 싶다”고 말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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