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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홍' 펑위옌부터 안젤라 베이비까지… 친숙한 중국 배우들

입력 : 2015-08-27 13:28:39 수정 : 2015-08-27 13: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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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이름은 낯설지만, 얼굴은 낯익은 배우들을 소개한다. 9월 짜릿한 액션과 통쾌한 작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케이퍼 액션 활극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펑위옌, 안젤라 베이비, 정백연이 그 주인공이다.

가장 먼저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을 통해 '황비홍' 시리즈의 역사를 다시 쓸 펑위옌을 빠트릴 수 없다. 국내 팬들에게도 무척이나 익숙한 얼굴의 중국 배우 펑위옌은 영화 ‘이별계약’으로 2013년 일찍이 한국을 찾은 적이 있으며, 그 때 국내 팬들에게 '대만의 닉쿤'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가 최근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이유는 '슈퍼 주니어'의 멤버 최시원 때문이다. 함께 영화 출연을 한 펑위옌은 최시원과 함께 중국에서 프로모션 일정도 소화하고, 이 때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며 두터운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시원 역시 펑위옌과 함께 한 사진들을 올리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최시원은 '포춘 브라더' 펑위옌은 물론, 그가 '황비홍'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을 위해 열렬한 응원 메시지를 올리기도 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펑위옌뿐만 아니라 '적화' 역의 정백연과 '소화' 역의 안젤라 베이비도 이제는 대륙을 넘어 이미 한국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들이다. 특히 자상하고 따뜻한 미소가 매력적인 정백연은 '현실 남친'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SNS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여성팬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고 있다. 

이번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에서는 날렵하면서도 강렬한 액션이 돋보이는 상남자로 색다른 변신을 꾀해, 다시 한번 여성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정이다. 여기에 중국판 '런닝맨'의 꽃으로 활약하고 있는 안젤라 베이비는 청순하고 여신 같은 미모로 사랑을 받고 있다. 심지어 그녀의 화장법을 따라하는 국내 여성 팬들의 모습도 종종 찾아볼 수 있을 정도. 여신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젤라 베이비가 이번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에서도 완벽한 외모를 뽐내며 시크릿 에이전트로 활약,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 것이다.

알고 보면 이미 친숙한 배우들의 등장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은 부두를 장악한 악의 세력을 무너뜨리기 위해 적진에 잠입해 그들이 보유한 중국 최대 은괴 창고를 털고, 적의 우두머리를 제거하려는 황비홍과 그의 협객단이 펼치는 케이퍼 액션 활극으로, 오는 9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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