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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립 CF 속 계산대 당황녀는 누구?

입력 : 2015-08-22 13:37:24 수정 : 2015-08-22 13: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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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슈퍼모델 출신 새내기 연기자 박선임이 ‘CF 샛별’로 떠올랐다.

박선임은 최근 구강청결제 ‘가그린’ CF에 이어, 지난 19일 공개된 모바일 지갑 서비스 ‘KT 클립(CLiP)’ CF에서도 빼어난 미모와 능수능란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KT 클립(CLiP)’ 영화관 편과 레스토랑 편 CF에서 박선임은 도도한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잡아챈다. 그러나 결제에 필요한 쿠폰 등을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자 당황하며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

CF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대중에게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제품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고혹적이면서도 발랄한 느낌까지 동시에 지니고 있어 다양한 콘셉트의 광고에 두루 잘 어울린다. 자연스러운 표정연기와 다양한 감정연기도 뛰어나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상반된 표정 연기는 물론 슈퍼모델 출신 특유의 화려한 외모와 패션 감각까지 뽐낸 박선임은 2년전 ‘SBS 2013 슈퍼모델 선발대회’(토니모리상 수상)로 데뷔했다. 도회적인 미모와 늘씬하면서도 볼륨있는 몸매(170㎝)가 ‘패셔니스타’ 고준희와 흡사해 입상 당시부터 ‘포스트 고준희’로 꼽혔다.

데뷔하자마자 SBS ‘패션왕 코리아’,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등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2014년에는 ‘삼성 갤럭시’ 광고 모델과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마운티아’ 화보 모델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러브콜을 받아 왔다. 또 능통한 중국어 실력으로 한?중 방송 관련 행사의 사회를 도맡는 등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자질도 널리 과시중이다.

소속사인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타고난 신체 조건에 연기에 대한 열정과 외국어 실력까지 더해져 좋은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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