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7번째 내한 |
톰 크루즈가 30일 자정 7번째 내한을 했다. 톰 크루즈는 29일 자정 전용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29일에서 30일로 넘어가는 시간대에 입국한 것.
톰 크루즈는 한국 팬들과 되도록 오랜 만남을 위해 레드카펫 행사일정을 2시간 앞당겨 달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톰 크루즈의 입국 뒤 숙소로 이동, 잠시 휴식을 취한 후 30일 오전 11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6시 30분이었던 레드카펫 행사는 4시 30분으로 변경돼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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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는 전국 15개 도시 롯데시네마 18개관에서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의 경우 톰 크루즈가 직접 무대인사에 나선다.
다음날인 31일 톰 크루즈는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한국의 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자리한 톰 크루즈는 제작자이자 주연배우로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여기에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안방극장 팬들과 만난다.
톰 크루즈는 이렇게 2박 3일의 바쁜 내한 일정을 마무리한 톰 크루즈는 31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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