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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외동딸 바비 끝내 숨거둬

입력 : 2015-07-27 13:43:14 수정 : 2015-07-27 13: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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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세계적 팝스타 故 휘트니 휴스턴 외동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결국 숨졌다.

26일(현지시각) 피플지 등의 외신은 바비 크리스티나가 22살의 나이로 결국 숨졌다고 보도했다. 바비 크리스티나의 유가족은 "26일 바비 크리스티나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유가족은 "그녀는 평화롭게 신의 품에 안겼다. 그녀의 마지막 몇 달 간 큰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2월에 작고한 휘트니 휴스턴의 딸이자 촉망받는 가수였던 바비 크리스티나는 지난 1월 미국 애틀란타 자택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남편 닉 고든에게 발견돼 충격을 전했다. 어머니인 휘트니 휴스턴 역시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된 터라 더욱 슬픔을 전해주고 있다. 이후 회복 불가능한 뇌손상의 진단을 받은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여러 의료시설의 치료를 받아왔지만 결국 팬들에게 비보가 전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사진=바비 인스타그램,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왼쪽)과 휘트니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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