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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판매용 도넛에 침 뱉어 논란

입력 : 2015-07-09 20:58:59 수정 : 2015-07-09 20: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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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미국 인기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무개념 행동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남자친구이자 유명 백댄서인 리키 알바레즈와 함께 한 도넛가게에서 가벼운 스킨십을 나누는 등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아리아나 그란데는 갑자기 직원들이 보지 않는 틈을 타 도넛에 침을 뱉고 핥는 행위를 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그가 오염시킨 도넛들은 실제 판매용 도넛이었으며, 해당 업소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한 짓을 모른 채 도넛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아리아나 그란데는 직원이 도넛을 준비해주자 “난 미국인이 싫어. 미국이 싫어”라며 갑자기 소리치는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논란이 되자 그는 지난 8일 “난 미국인이라는 게 몹시 자랑스럽다. 미국인들이 얼마나 건강을 생각 안 하고 아무거나 자유롭게 먹는지를 표현하려다 그런 말을 하게 됐다. 언어 사용에서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사과 했다.

김원희 기자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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