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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K리그 클래식 대상 축구토토, 홈,원정 성적이 적중 변수

입력 : 2015-07-07 13:56:43 수정 : 2015-07-07 13: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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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체육팀〕‘K리그 클래식, 홈, 원정 성적 보면 적중이 보여요.’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게임에서 안방과 원정의 성적이 최대의 적중 변수로 떠올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www.sportstoto.co.kr)는 최근 K리그 클래식에서 나타나고 있는 각 팀들의 홈, 원정 성적이 각 종 축구토토 게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12개 팀 중 안방 호랑이는 의외로 중하위권의 제주 유나이티드다. 20경기를 치른 현재 제주는 승점 26점으로 8위에 머물고 있지만, 안방인 제주월드컵 경기장에 오면 얘기가 달라진다. 제주의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2무2패로 승점 26점 중 무려 20점이 안방에서 나왔다. 특히 2.2점의 평균 득점은 K리그 클래식 전체를 돌아봐도 가장 압도적인 점수다. 평균 실점이 1.5점으로 다소 높지만, 홈과 원정 골고루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1,2위 전북과 수원을 제외하면 가히 안방 최강자라 부를만한 기록이다. 축구토토 참여시 순위를 실력으로 척도로 생각한다면, 제주의 안방 경기에서는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반면, 제주의 경우 원정에서는 놀라울 만큼 안방과 다른 성적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의 원정 성적은 1승3무6패로 10위 울산과 최하위 대전에 이어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원정 10경기의 평균 득점은 1점에도 한참 모자란 0.7점에 머무르고 있다. 평균이 항상 들어맞지는 않지만, 올 시즌 제주의 경기는 반드시 홈과 원정 성적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제주와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팀은 바로 FC서울이다. K리그 클래식의 인기팀 서울은 많은 관중을 모으고 있지만, 올 시즌 안방에서는 4승5무1패로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방 실점에서는 0.4점으로 12개 팀 중 가장 좋은 수비력을 보이고 있지만, 0.9점의 부진한 공격력이 문제다. 만약 서울의 홈 경기가 축구토토 게임의 대상경기에 선정된다면, 득점과 실점 구간 모두 낮게 설정하는 편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3위 전남은 안방과 원정에서 나타나는 수비력이 판이하게 다르다. 안방에서는 평균 실점 0.7점으로 매우 강한 수비를 보이지만, 원정을 떠나면 1.8점으로 실점이 두 배 이상 크게 높아진다. 이는 축구토토에서 전남을 선택할 경우 득점대 설정에 크게 도움이 될 만한 사항이다. 전통적으로 홈 구장인 스틸야드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포항은 올 시즌 안방보다 원정에서 짠물 수비로 토토팬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의외로 안방에서는 4승2무4패에 평균 득,실점 1.5점으로 균일한 성적으로 보이고 있는 포항은 원정 10경기에서는 0.6점의 강력한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승률 역시 4승4무2패로 좋은 모습이다. 득점은 평균 1.0점으로 높지 않지만, 짠물 수비를 앞세운 실리 축구로 원정에서 꾸준히 승점을 모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각종 축구토토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 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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