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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매치 11회차, 축구팬 87% "한국, 미얀마에 승리할 것"

입력 : 2015-06-15 13:37:15 수정 : 2015-06-15 13: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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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송용준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 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www.betman.co.kr)이 오는 16일 오후 9시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미얀마와 한국간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87.59%가 한국의 손쉬운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 한 참가자는 5.09%로 나타났고, 미얀마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7.33%로 집계됐다. 전반전 역시 한국 리드가 73.6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무승부(17.65%)와 미얀마 리드(8.70%)가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0-1 한국 리드(26.91%)가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0-5+(5점이상) 한국 승리 예상(21.16%)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서 0-3 한국 승리 예상(13.98%), 0-4 한국 승리(10.97%)를 예상해 전체적으로 한국의 절대적 우세를 내다봤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16일 미얀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 UAE와의 평가전에서 이용재, 정우영 등의 신예들이 활약, 3-0 손쉬운 승리를 거두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미얀마는 피파랭킹 143위로 다소 약체로 평가되고 있고, 한국이 역대전적에서 13승 7무 5패로 크게 앞서있어 한국의 공세가 예상되는 경기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 UAE와의 평가전에서 합격점을 받은 슈틸리케호가 피파랭킹 143위 미얀마를 상대로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치른다”며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는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1회차는 경기당일인 16일 오후 8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idy015@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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