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부터 14일까지 씨네큐브, 인디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 및 광장일대,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올해 47개국 113편이 다양한 주제별로 상영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경숙 서울환경영화제 프로그래머는 “다양한 표현 형식으로 환경감수성을 일깨우는 영화 작품들이 이번 영화제에 많이 소개된다"며 "관객들과 소통, 교감을 나누면서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추천작의 티켓은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 www.gffis.org)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5월7일 오후 7시 개막식 및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5월8일부터 일반 상영작 티켓 오픈을 한다.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린페스티벌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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