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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라그나로크’ IP로 모바일 게임 나온다

입력 : 2015-01-25 15:10:05 수정 : 2015-01-26 1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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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수길 기자] 중국에서 ‘라그나로크’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제작된다.

그라비티는 최근 중국 더 드림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이하 드림스퀘어)와 ‘라그나로크’ 관련 모바일 게임 개발·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드림스퀘어는 ‘라그나로크2’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라그나로크’ IP와 연계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유통하는 권한도 갖게 됐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드림스퀘어는 현지와 북미, 유럽, 러시아, 일본 등에서 온라인·웹·모바일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는 “드림스퀘어가 뛰어난 개발과 서비스 능력을 갖춘 회사인 만큼, ‘라그나로크’의 중국 서비스가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sugir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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