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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 맞이하기 전, 척추 건강검진 꼭 받아야 하는 이유

입력 : 2014-12-31 14:02:23 수정 : 2014-12-31 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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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각지에서는 2015년 을미해를 맞이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 시기에는 새해 달력을 선물하는가 하면 각종 송년회 및 신년회 참가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아쉬움 가득했던 2014년을 뒤로 하고 더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사람들의 소망이 깊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새해에는 학업, 자기 개발, 취업 승진 등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두고 이에 따른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다. 제아무리 훌륭한 지위나 명예라 할지라도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원장은 "과거 전국을 휩쓸었던 웰빙 열풍이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면서 건강한 새해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직장인 및 주부들의 경우 오랜 시간 반복되는 작업 때문에 평소 좋지 않았던 허리 건강을 걱정하며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40~50대 중년층에서 자주 발병한다고 알려진 척추 질환의 경우 잘못된 생활 습관 및 흡연, 음주 등으로 인해 젊은층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척추 질환인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어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새해 아침을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통해 허리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이 점차 압력을 받으면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다. 만약 허리 통증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건강검진을 통해 추간판의 손상 여부를 수시로 체크해주는 것이 좋다.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성 변화에 따른 질환이므로 40~50대 중년층이라면 꾸준한 검진을 통해 척추 건강을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도일 원장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므로 조금이라도 허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검진을 통해 이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허리 통증을 참고 방치할 경우 치료 방법이 더욱 복잡해질 수 있으므로 척추 건강 관리에 항상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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