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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로지' 샘 클라플린·릴리 콜린, 알고보니 할리우드 인맥왕

입력 : 2014-11-20 09:17:05 수정 : 2014-11-20 09: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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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 로지’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에 등극할 준비를 마친 릴리 콜린스와 샘 클라플린의 배우 인맥도가 화제다.

먼저 로지 역의 릴리 콜린스 인맥도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제네시스의 드러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널리 알린 그녀의 아버지 필 콜린스. 또한 ‘어브덕션’에서 환상적인 액션 호흡을 보여줬던 테일러 로트너,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에서 만나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는 제이미 캠벨 바우어, ‘스턱 인 러브’에서 순수한 남자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로건 레먼까지, 작품 마다 상대 배우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던 릴리 콜린스의 연관 검색어에는 매력만점 할리우드 스타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알렉스 역의 샘 클라플린 역시 뛰어난 인맥을 자랑한다. 가장 눈에 띄는 인맥은 ‘헝거게임’ 시리즈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배우들.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로 손꼽히는 제니퍼 로렌스부터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까지, ‘헝거게임’ 시리즈의 주역들과 함께 샘 클라플린은 ‘헝거게임: 모킹 제이’에서도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알고 보면 품절남인 샘 클라플린의 이름에는 언제나 배우이자 그의 부인인 로라 하드독이 따라 다닌다. 그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주인공 스타로드(크리스 프랫)의 어머니인 메레디스 퀼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처럼 할리우드에서 차세대 신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릴리 콜린스와 샘 클라플린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빛나는 영화 ‘러브, 로지’는 올 겨울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2년 동안 지속된 '썸'의 짜릿함을 전할 예정이다. 12월 10일 개봉.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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