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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공장•KTX 평택에 오다…앙코르 ‘라마다 호텔’ 모델하우스 오픈 눈앞

입력 : 2014-10-31 11:00:00 수정 : 2014-10-3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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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은 매년 50만여명의 해외투숙객을 수용하는 주요 밀집지역이다. 국내 총생산(GDP)의 절반 이상(59%)이 집중된 수도권 및 중부권의 유일한 국제 관문항이자 중국과의 최단거리 교역항으로서 동북아 경제권을 주도하는 새로운 수송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

실제 통계적으로도 평택은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1위,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고속성장 중인 글로벌 항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이른바 평택 시대가 열렸다.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과 확장을 평택에서 뿌리 내리는데 본격적으로 열을 올리게 된 것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15조6천억을 투자해 최첨단 반도체라인을 건설하여 2017년 하반기에 가동한다고 발표 했다. 또 LG전자는 5천여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되는 평택진위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5조를 투자해 2017년 가동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일류기업의 진출이 잇따르는 평택시는 삼성반도체, LG전자의 가동으로 국내의 대표적인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굵직한 개발호재에 따른 지역발전 속도도 눈에 띈다. 포승산단, 고덕산단, 진위산단, 평택항현대화, 지제역KTX, K55, K6 미군부대이전 및 확장 등 향후 지리적으로나 개발측면에서나 수도권 심장부로서의 미래가치가 점쳐진다는 평가다.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부동산시장도 활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바로 앞 포승산업단지 내에 원덤 호텔 그룹의 ‘평택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재 평택은 50~100실 규모의 오래된 모텔급 호텔이 있으나 브랜드 있는 특급호텔은 전무한 실정이며, 이러한 흐름에 평택 라마다호텔은 관광수요를 겨냥한 기존 호텔들과 달리 평택 지역 풍부한 대기업들 바이어와 관련 업체들의 숙박수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분양관계자는 “실제 삼성전자가 인근에 위치해있는 동탄 라마다와 수원 라마다호텔은 가동률이 90%가 넘는다는 점에서 이번 평택에서의 라마다 호텔 또한 성공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많은 업체가 평택에 투자를 하고 있는 반면 증가하는 관광객 및 바이어들의 수요 대비 호텔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어서 라마다호텔이 평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라마다 호텔은 현재 속초라마다, 제주 강정라마다, 제주 성산라마다, 마곡라마다를 분양 중에 있다.

2016년에 준공 예정인 평택라마다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개 객실로 구성되며, 특히 연 15일 무료숙박과 제주, 강원, 인천 호텔 등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등 각종 특급부대시설은 물론 18층 옥상 하늘정원에는 바비큐 파티 등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모델하우스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분양문의: 1577-0901
홈페이지 : http://www.평택라마다호텔상담콜센터24시.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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