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1박2일' 차태현 "공포특집이야? 담력훈련이야?"

입력 : 2014-08-17 19:39:12 수정 : 2014-08-17 19:39:1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여름 수련회를 떠난 ‘1박 2일’이 공포특집을 방불케 한 ‘담력훈련’으로 오싹한 웃음을 선사한다.

더운 하루를 시원하게 마무리하게 해줄 특별 선물로 ‘담력훈련’을 개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마주친 멤버들의 원초적인 반응과 행동으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것.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기도 포천에서의 ’여름 수련회’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담력훈련에 임하는 차태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불타는 하루를 보낸 멤버들은 ‘담력훈련’으로 수련회 밤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파란 조명으로 시작부터 공포스러운 ‘담력훈련’에 참여하게 된 멤버들은 으스스한 분위기가 감도는 숲 속 길을 따라 올라가며 각 포인트에서 공포와 맞서 미션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태현이 사색이 된 표정으로 바닥에 철퍼덕 주저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태현은 ‘담력훈련’이라는 말이 나오자 “난 거짓말이 아니고 리얼이면 진짜 못 가”라고 할 정도로 난색을 표하며 그 누구보다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고.

이와 함께 랜턴을 손에 꼭 쥐고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차태현과 정준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혼자서는 도저히 갈 수 없다고 판단한 두 사람이 함께 ‘담력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으로, 차태현과 정준영은 혼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명소리로 온 숲을 채우는가 하면, 지렁이처럼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해 그들이 어떤 원초적인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박 2일’ 멤버들을 공포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담력훈련’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1박 2일’ 표 담력훈련은 어떤 모습일까? 기대돼~”, “차태현 진짜 사색이 됐네~ 얼마나 무섭길래 ㅠ 이불 뒤집어 쓰고 봐야 하는 걸까?”, “푸르스름한 조명만 봐도 소오름~ 시원하고 오싹한 ‘담력훈련’ 기대해봅니다!”, “여름 수련회에는 역시 ‘담력훈련’이 빠질 수 없지~ 여름에 딱 맞는 특집인 듯! 오늘 ‘1박 2일’도 본방사수 해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

과연 ‘1박 2일’ 표 담력훈련은 어떤 모습일지, 차태현을 비롯한 멤버들이 제작진이 준비한 각종 공포와 어둠 속에서 어떠한 반응으로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지는 오늘(17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사진=KBS 2TV ‘1박 2일’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