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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패인 목주름,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이제 필러로 해결

입력 : 2014-08-05 10:39:52 수정 : 2014-08-05 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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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목주름은 비싼 화장품으로도 감출 수가 없다. 피부 노화가 확연히 드러나는 40대 이상의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다. 사람의 나이테라 불리는 목주름. 피부 나이가 20대라 할지라도 적나라한 목주름은 그 사람의 나이를 가늠케 한다. 또 탄력을 잃은 짙은 목주름은 실제 나이 보다 더 들어 보이게 해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노화를 의학의 힘으로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피부 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시켜 피부재생을 도와주는 방법은 있어 주목된다. 고압의 CO2 가스와 필러를 병행해 치료하는 ‘O2(산소)테라피’가 바로 그것이다.

O2테라피는 필러로 채워주는 데 한계가 있는 입가주름이나 목주름, 손등주름, 그리고 다크서클 등 미세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주름 부위에 고압의 CO2를 국소적으로 주입해 진피와 표피 사이의 섬유와 세포를 박리시키고 필러를 주입하는 방법이다. CO2 가스가 피부 속으로 침투하면 CO2 분압이 높아져 흡수되면서 산소가 이를 중화시키게 된다. 이 같은 원리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CO2 가스를 반복 주입해 자극을 주어 얇아진 피부를 두껍게 만드는 것이다.

미탑성형외과 정우철 원장은 “나이가 들면 피하지방층이 얇아지면서 입가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고압의 CO2 가스를 반복적으로 주입하면 피부가 두꺼워져 노화로 인해 얇아진 진피를 두껍게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특히 원활해진 피부 속 산소 공급으로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돼 다크서클에도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필러를 주입해 볼륨을 유지하면서 CO2 가스를 주기적으로 주입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다크서클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

정 원장은 피부가 붉게 되거나 부어오르는 등 이물반응이 없는 대화제약의 프리미엄 필러 ‘아말리안’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대화제약이 수입한 독일의 ‘S&VTechnologies’의 ‘아말리안(amalian)’ 필러는 차별화된 CEIP 공법으로 뛰어난 요변성을 구현하는 신기술로 점도 및 흡수성에서 뛰어난 물리적 특성을 보여줘 지속적인 주름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일반 메디컬용이 아닌 가장 높은 등급의 안과용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 내독소 함유량이 0.05 IU/mg 이하로 타 제제들에 비해 독성이 낮은 안전성을 장점으로 꼽힌다.

스포츠월드 비즈팀 biz@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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